오... 여기도?
배민이 만드는 인공지능 이야기
2026.07.09
“좋은 브랜드는 저절로 성장하지 않아요.”
고객이 왜 떠나는지, 어떤 고객을 새롭게 확보해야 하는지, 어떤 서비스가 다음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브랜드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B2B영업팀 최효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해요.

Q1. B2B영업팀은 어떤 팀인가요?
많은 분들이 영업이라고 하면 상품을 소개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일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저희가 하는 일은 조금 달라요.
브랜드마다 성장 단계와 고민이 모두 다르기 때문인데요.
어떤 브랜드는 신규 고객 확보가 필요하고, 어떤 브랜드는 재주문율 개선이 더 중요한 과제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데이터를 통해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배민이 보유한 광고, 프로모션, CRM, 신규 서비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브랜드에 맞는 성장 전략을 함께 설계합니다.
결국 저희가 만드는 것은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브랜드의 다음 성장 기회라고 생각해요.

Q2. 이 직무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효재님 : 더 큰 문제를 해결해보고 싶었어요.
이전에는 개별 매장의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일을 했어요.
성과를 만드는 과정은 즐거웠지만, 자연스럽게 더 큰 규모의 비즈니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하나의 전략이 수백 개 매장에 영향을 미치고, 시장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경험을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배달의민족 B2B영업팀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Q3. 실제로 와보니 가장 크게 달랐던 점은 무엇인가요?
효재님 : 좋은 영업은 설득보다 이해에 가깝다는 점이에요.
입사 전에는 영업이라고 하면 좋은 조건을 제안하고 상대를 설득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곤 했는데요.
실제로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일이 훨씬 가깝다고 생각돼요.
브랜드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같은 데이터도 서로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니까요.
결국 상대방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의미 있는 제안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설득보다 이해가 먼저라고 생각해요.

Q4. 지금의 최효재님을 만든 프로젝트가 있다면요 ?
효재님 : 전국 단위 서비스를 함께 완성한 경험이에요.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픽업 서비스 전국 매장 도입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서비스 하나를 오픈하는 일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개발, 기획, 운영 조직은 물론 브랜드 본사의 다양한 부서까지 함께 움직여야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였어요.
예상하지 못한 변수도 많았고 수많은 의사결정이 필요했던 상황이었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보다도 사람들을 연결하는 능력이었습니다.
결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을 때 느낀 성취감은 단순히 계약을 체결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만족감이었어요.

Q5. “영업을 했다”보다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느꼈던 순간도 있었나요?
프랜차이즈 브랜드 주문 성장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프로모션을 한 번 진행하는 것으로는 원하는 성과를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브랜드와 함께 데이터를 분석하고,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어떤 전략을 실행해야 할지 지속적으로 논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목표 주문 수를 크게 초과 달성했고, 브랜드 담당자분께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영업을 했다기보다 브랜드의 문제를 함께 해결했다는 느낌이 더 컸습니다.

Q6. 성과를 잘 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효재님 : 더 큰 관점에서 시장 전체를 바라보는 분들이에요.
성과를 내는 분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시야가 넓으신 것 같아요. 담당 브랜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외식업 시장 전체를 보고 고객의 변화와 경쟁사의 움직임을 함께 읽어냅니다.
결국 좋은 전략은 브랜드 내부가 아니라 시장 전체를 이해할 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B2B영업은 영업 직무이면서 동시에 성장 전략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Q7.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효재님 : 정답보다 문제를 좋아하는 사람.
저희 팀은 정해진 답을 전달하는 조직은 아니에요.
브랜드마다 다른 문제를 발견하고, 가장 적합한 답을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좋아하는 분, 새로운 시장을 배우는 것을 즐기는 분, 그리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분이라면 잘 맞으실 것 같아요.

Q8. 미래의 동료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효재님 : 더 큰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도전해보세요.
B2B영업팀은 브랜드와 함께 고민하고,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실제 성과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업 역량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브랜드의 다음 성장을 설계하는 일,
브랜드는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싶어 하고 고객은 더 좋은 경험을 원합니다.
그리고 배달의민족의 B2B영업팀은 그 사이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듭니다.
그 경험을 함께 만들어갈 분을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