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컷: 진짜 일 이야기 B컷 by 배민

Culture

흑백요리사 말고 민트요리사

2025.10.29

작년에 전 세계를 ‘이븐’하게 달군 흑백요리사, 올해도 시즌 2로 돌아오는데요.
그 사이 배민에서도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름하여 <민트요리사>! 
배민 PB 상품 ‘배민이지’를 주재료로 한 사내 요리 경연대회입니다.
처음엔 “회사에서 요리대회 하면 재밌지 않을까?” 툭하고 나온 아이디어였어요.
근데 이걸 그냥 지나치지 않고, MD팀을 다짜고짜 찾아갔죠.

?  (담당자) 저.. 사내에서 요리대회 해볼까 하는데…. 배민이지로 요리하면 어떨까요?

?  (MD팀) 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희 MD들이 배민이지 진~짜 진심으로 만들거든요.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구성원분들도 꼭!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좋은 제품은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타요.

하지만 그 전에, 먼저 믿고 써보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죠.
직접 요리해보고, 맛도 보고, 이 제품 괜찮네! 싶은 마음.
그 진심이 먼저 우리 안에 생기면 자연스럽게 바깥으로도 전해지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렇게 민트요리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배민이지로 이런 요리까지 가능해?’ 싶을만큼 진심 가득한 요리 경연을요.

요리를 사랑하는 민트요리사,
미식을 사랑하는 미스터리 심사단 모집!

배민이지를 더 널리 알리고 애정해줬으면 하는 MD의 마음으로 공지를 작성했어요.
손맛은 부족해도 입맛은 살아있는, 미식 감각 탁월한 구성원분들도 미스터리 심사단으로 초대했습니다.
일주일도 안되어 40명 넘게 지원했고, 고심 끝에 텍스트에서 남다른 감각이 느껴지는 구성원들을 선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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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미션
: MD 추천 배민이지로 만드는 한끼 뚝딱! 간편식 대결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 예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현장에는 흑백요리사 못지 않은 긴장감이 돌고 있었어요.

조건 1) 아래 배민이지 3종 중 1종 이상을 주재료로 활용

(농산) 무항생제 대란 10구

(수축산) 한돈 삼겹살 구이용 150g 

(가공식) 한 장씩 떼기 쉬운 통밀 또띠아 150g


조건 2) 요리 제한시간은 단 20분!

전문 셰프들도 아닌데 너무 무리한 조건인가 싶어 살짝 걱정했는데요.
오차즈케부터 디저트까지 3종 코스요리, 중식셰프 뺨치는 중화볶음밥, 프랑스와 멕시코 감성이 퓨전된 또띠아 음식까지..
상상 이상의 요리들이 땡땡! 종을 울리며 완성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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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기준은 ‘맛, 간편성, 재료 활용력, 창의성, 비주얼, 스토리’에 중점해 MD 리더들이 점수를 매겼어요.
그리고 마침내! 영예의 TOP 4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스크린샷_2025-10-27_오후_2.55.18(왼쪽부터 닉네임 밥하누래, 광화문작은거인, 맛탐방꾼, 밥빵면)

본선 미션
: 배민이지 신제품으로 만드는 스페셜 디저트 대결

이번에는 보다 심사에 철두철미한 분들을 모셨습니다.
우아한형제들 대표부터 배민이지에 진심인 MD 리더들, 그리고 남다른 미식 감각을 가진 미스터리 심사단까지.
본선은 배민이지 신상품 ‘뭉쳐서 더 바삭한 그래놀라’를 활용한 스페셜 디저트 대결을 펼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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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래놀라는 요거트에만 넣어먹는 것이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렇다면 큰 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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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유내강 토스트 : 그래놀라를 앙금으로 넣고 오렌지 껍질과 시나몬을 뿌린 프렌치 토스트
(2) 그래놀라 크림브륄레 타르트 : 크림브륄레와 설탕 조각을 올린 단짠단짠 크림 타르트
(3) 놀라미수 : 입안 가득 풍부한 크림과 바삭한 그래놀라를 얹은 티라미수
(4) 바초바타임 : 바초바 스낵이 연상되는 달콤한 초코 바나나 타르트

이 쟁쟁한 디저트 대결에서 어떤 요리가 결승전에 진출했을까요?

바로바로!
? 겉은 부드러우나 속은 강한 외유내강 토스트
? 어릴 때 먹던 달콤함이 그리워지는 엄마 몰래 먹는 디저트

단 2개의 요리만 살아남은 결승전!
최종 TOP1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전사 시식투표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왕이면 축제처럼 즐기자는 마음으로 먹고 마시고 득템할 수 있는 민트초이스마켓(민초마켓) 행사를 준비했어요. 

구성원 간 인생책 나눔, 우아한 일원칙 게임, 플리마켓(배민방학도시락 수익금 전액 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특히 시식투표하는 구성원들 표정은 정말 안성재 셰프 못지 않게 진지했어요. 눈으로 먹고, 입으로 맛보고, 영상에 담긴 요리 스토리를 들으며 구성원들이 신중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설계했거든요. 

이렇게 3일동안 박빙의 대결을 통해 탄생한 민트요리사 최종 우승자, 궁금하시죠?
그 결과는 민트요리사 경연과정을 담은 아래 스케치 영상에서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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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진지할 줄은 몰랐어요

처음엔 “요리대회 하면 재밌겠다”라는 아이디어로 출발했는데,
어느새 흑백요리사 못지않은 탄탄한 콘텐츠로 성장했어요.
기획부터 최종결과 발표까지, 무려 두 달의 긴 호흡으로 달려왔죠.

전사 시식투표와 민초마켓 참여 만족도도 무려 97%!
심지어 TOP 2 요리가 맛있어서 레시피를 정식 콘텐츠화하자는 논의도 이뤄지고 있어요.
이 정도면 구성원들도 진심으로 즐기고 몰입했다는 증거 아닐까요?

민트요리사를 통해 바랐던 건 단순했어요.
구성원이 먼저 우리 제품을 깊이 경험하고, 애정하는 마음이 싹트는 것.
그 마음이야말로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가장 강력한 시작점이라고 믿었거든요.
이번 민트요리사는 바로 그 시작을 아주 잘 보여준 첫걸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쉽지 간편하지 그러니까 배민이지!
앞으로도 사랑해주실 거죠? 네? 제발요?

민트요리사 최종 우승자의 ‘그래놀라 크림브륄레 타르트’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 배달의민족 앱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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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선님 사진

송진선 컬쳐경험팀
재미있단 말 한 마디에 밤잠 설레는 편.
구성원 일상 속 재미를 연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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