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컷: 진짜 일 이야기 B컷 by 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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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마트, 그곳이 알고싶다

2026.02.24

B마트를 쓰다보면 한 번쯤 이런 게 궁금해지지 않나요?

“이 상품, 어디서 어떻게 오는 걸까? 믿어도 될까?”

B마트 배달이 시작되는 그곳, PPC.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모니터 앞에서만 일하던 에디터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 여기서 잠깐!

PPC는 피패킹센터(Picking & Packing Center)의 약자예요. 주문 받은 상품을 찾아서 장바구니에 담는 것을 ‘피킹’, 포장하는 것을 ‘패킹’이라고 하는데요. 말하자면 ‘PPC’는 주문이 접수된 순간부터 배달이 시작되는 순간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상품을 담고, 포장하는 곳이죠. 여러분들 사는 곳 근처에 존재하는 ‘소규모 물류 거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 첫 번째 탐구영역: 속도

상세페이지_본문01목포에도 드디어 B마트가 왔당께~

이곳은 1월 29일 오픈한 목포 PPC.

운이 좋게도 오픈 당일 따끈따끈한 내부를 둘러볼 수 있었어요. 인상적이었던 건 오픈 첫날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일목요연하게 움직이는 크루들의 모습이었는데요.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빠른 발걸음으로 상품을 찾아 장바구니에 담은 뒤, 포장까지 착착! 놀라운 속도였어요.
😲

이렇게 빠른 피패킹이 어떻게 가능한지 목포 PPC 운영 담당 제훈님께 그 비결을 들어봤어요.

상세페이지_본문02-1상품을 피킹하는 크루들 (피킹시간 체감 1분! 라면 물 끓이는 시간보다 빨랐어요🔥)

Q. 오픈 첫날인데도 크루들의 움직임이 아주 빠르더라고요. 비결이 무엇인가요?
B마트는 속도가 핵심이잖아요. PPC는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공간이에요. 특히 목포 PPC는 처음부터 최적의 동선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장바구니를 들고 이동하기에 편리하도록 통로 너비를 정하고, 같은 길을 여러 번 오고 가지 않도록 상품을 진열했어요. 그 결과 피킹과 패킹이 물 흐르듯 빠르고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었죠.

Q. PPC에 와보기 전에는 비슷한 상품끼리 진열되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 상품은 어떤 기준으로 진열 되나요?
PPC에서는 상품을 진열할 때도 크루들의 동선을 먼저 생각해요. 생수처럼 무거운 상품이나 고객이 자주 찾는 상품은 패킹 구역과 가까운 곳에, 옮기기 쉽거나 상대적으로 덜 찾는 상품은 비교적 먼 곳에 배치하죠. 이렇게 하면 동선의 혼잡도는 줄고, 피킹 속도는 빨라져요.

상세페이지_본문03효율을 고려해 세심하게 설계된 목포 PPC의 모습


🔍 두 번째 탐구영역: 품질

속도만큼 중요한 게 또 있죠. 바로 품질인데요!
과일은 맛있을지, 고기는 신선한지, 냉동식품이 녹은 채로 오는 건 아닌지, 직접 볼 수 없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더 신경 쓰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PPC 내 신선식품 관리 구역을 꼼꼼히 살펴봤는데요. 몇 가지 눈에 띄는 포인트가 있어 제훈님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 과일과 채소는 검품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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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과일과 채소는 하나하나 살펴보시는 것 같았어요.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과일, 채소는 작은 흠집 하나가 품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상품 컨디션을 수시로 체크하는 게 중요해요. PPC에는 신선식품만 전담하여 관리하는 품질지킴이가 있어요. 과일과 채소를 하나씩 살펴보면서 무른 곳은 없는지, 상처가 나지는 않았는지 점검합니다. 확인 후, B마트 품질 기준에 맞지 않는 상품은 판매하지 않아요.


✅ 수축산은 온도관리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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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연어나 한우 같은 냉장 수축산 상품은 특정 구역에 따로 모여 있더라고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냉장 수축산 상품은 온도 변화에 특히 민감할 수 있어요. 그래서 냉장 구역 안에서도 별도의 구역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같은 냉장 구역 안이라도 출입문의 위치나, 쿨러와의 거리에 따라 미세한 온도 차이가 생길 수 있거든요. 냉장 수축산 상품은 별도로 지정된 위치에 배치해 최적의 온도로 보관해요.


✅ 냉동식품은 한여름에도 녹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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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냉동식품은 배달 중 녹지 않을까 걱정될 때가 있어요. PPC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
계절별로 알맞은 보냉제를 사용해 포장하고 있어요. 포장 후에는 배달이 시작되기 전까지 냉장 온도에서 보관해, 잠깐이라도 녹지 않게 관리합니다.

상세페이지_본문09▲목포 PPC내 냉장·냉동 구역의 온도 (-25℃부터 4.5℃를 오가며 꽤나 떨었답니다 🥶)


B마트, 이래서 좋구나!

이번 목포PPC 방문으로 빠른 배달과 신선한 상품 이면에는 치밀한 효율과 빈틈없는 관리가 숨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단 1초라도 아끼기 위해 설계된 최적의 동선, 과일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는 품질지킴이의 손길까지. PPC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겠다는 B마트의 노력이 엿보이는 현장이었습니다.

“B마트 상품들… 어디에서, 어떻게 오는 걸까?”

궁금증으로 시작한 PPC 방문기, 어떠셨나요?
개인적으로는 B마트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더욱 깊어진 계기였답니다.

오늘도 앱 화면 반대쪽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고 계신 수많은 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

상세페이지_본문10▲우리동네 PPC에서 집 앞으로 뿅! 1시간 내 도착하는 신개념 장보기, B마트

B마트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황희원님 사진

황희원 콘텐츠기획팀
B마트 상품을 소개하는 에디터. 매력적인 상품은 소문을 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하나만 더 볼까?

몇 개만 더 볼까?